부산 이케아 동부산점을 가봤다. 맞은편 롯데 아울렛을 덤으로 감.

집에 자리차지하는 것들을 치우고 나니 다시 허전한 벽면을 채우기 위해 이케아를 방문했다.

방문한 날이 12월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행사같은것을 하였다.

그리고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식들이 많이 놓여져 있었다.

크리스마스 행사중 하나로 입구에 있는 행사 종이를 꺼내 들었다.

매장 곳곳에 산타가 숨어 있고 숨어있는 산타마다 글자를 하나씩 들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글자들을 다 조합해서 뒷면에 적어서 1층 비스트로에 제출하면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준다고 한다.
단,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1인 1개 한정이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산타가 들고 있는 글자중 첫글자 꿈을 사진으로 찍은거 같은데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다;;;;;

 

이날 3층 쇼룸 마지막 부분 어린이코너에 인형들때문에 애들이 눈이 돌아가 떼쓰기 시작해
2층부터는 거의 제대로 보지 못하고 정신없이 사고 빠져나왔다.

이후 사진이 제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타노스가 딱하고 중간기억 절반을 없애버린듯한 기분이다. ㅋㅋㅋㅋ

 

결국 1층에서 픽업한 서랍장 1개 산걸로 만족하고 계산을 하고 애들이 그토록 원하는 비스트로 가서 이벤트로
아이스크림 하나씩 받았다. ㅎㅎ

그리고 맞은편 롯데 아울렛으로 갔다.

 

여기 온 목적은 하나!!!

아이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였다. ㅋㅋㅋㅋ

애들이 탈 수 있는 자그만한 놀이기구가 4종 있었다.

바이킹, 회전목마, 관람차, 기차 4종이였다.

지금은 이 놀이기구에 만족하지만, 좀 더 크면 놀이동산을 가야 될 듯 하다.

맞은편 오시리아 테마파크가 생긴다고 했는데 아마도 다음번에 그쪽으로 갈수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