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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충청도에 있는 성지들을 방문을 계획했다.
그 첫번째 순례지인 남방제성지이다.
찾아오는 길 입구에 5월 초 때 잎도 푸르게 피고해서 인지, 성지로 오는 입구길이 너무나 이뻤다.
성지쪽 도착을 하였다.
주차장 푯말을 못보고 주차할 곳을 찾아 주차를 했었는데, 따로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성지이며, 성지가 잘 관리되어 있다고 느껴졌다.
성모님께 다 같이 인사를 하고,
가족 다 같이 기도를 하였다.
원뿔형 조형물은 순교자분들이 계단을 따라 천국으로 올라가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는것 같았다.
뒤쪽 순교비도 보였다.
이날 봉헌초를 붙이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초가 계속 꺼져서 한참을 도전하여 초를 봉헌하였다;;;;
기도하는 곳에서 본 말씀이였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저 글귀를 본뒤에 아이 둘이서 서로 악수를 하며 화해를 하였다 ㅋㅋㅋㅋ
뒤쪽에서 본 성지의 전관이다.
이번 성지순례의 첫 발을 딛었다.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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