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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가톨릭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신리성지

by Benedictus711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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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족과 함께 연휴에 충청도 쪽 성지를 순례하기로 하여,
첫날 남방제 성지 순례 후 온 곳이 여기 신리 성지 였다.

신리성지에는 방문객이 많았다.
주차장이 넓었지만, 차가 가득차 있었다.

주차를 하고 뒤돌아보니 안내표지판이 보였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니 중앙에 성지가는 길과 오른쪽에 십자가의 길이 보였다.

 

 

처음에는 동산위 건물이 성당건물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순교미술관이였다.
자세히 보니 지붕쪽에도 올라갈 수 있는지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 있었다.

아래가 성당이였다.
성당 입구 옆면에는 야외제대가 있었고 큰 예수님상이 있었다.

성당 뒷모습도 너무 예뻤다.

 

멀리서 오는 시간이 있다보니 미사시간은 맞추지 못해 미사를 드리지 못한것이 아쉽다.
성당안에서 기도만 하고 나왔다.

성당입구에는 승리의 성모상이 있었다.

 

 

 

성당을 나와 순교미술관으로 향했다.
순교미술관 옆 사무실쪽으로 들어가는 문과 반대쪽에서 들어가는 문 2군데가 있는듯 했다.

미술관이 정말 좋았다.
순교 성인들에 대한 자세한 그림과 설명이 있어 알기 좋았다.

 

미술관에서 전망대에 오르는 계단마다 말씀이 좋아서 각 층에 있는 말씀을 사진을 다 찍었다.

 

전망대 위의 예수님 상
스테인리스봉을 순교자 수만큼 사용하여 만든 작품이라 한다.
자세히 보면 많은 스테인리스봉이 붙여 만든 예수님상이다.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다본 전망.

 

신리성지 잔디밭 곳곳에 신리성지의 다섯 성인 순교자의 경당이 있다.

 

성모동산에 갔다.
승리의 성모상이 있었다.
성모님께 인사하고 생가로 가봤다.

 

성 다블뤼 주교관 생가이다.

 

성당 뒷편에는 갤러리카페가 있었다.

 

거리가 멀지만 다시 기회가 되면 다시 와 보고 싶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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