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계줄이 메탈이다.
시계줄을 풀기위해서 도구를 구매해야만 했다... 역시 아이템이 있어야 되는건가..
인터넷에서 6천 얼마에 주고 구매를 하였다...
메탈 줄에 저 화살표가 그려져 있다.
저 방향으로 옆에 구멍에 맞춰서 핀을 밀면 분해가 된다.
(일단 분해할때 사진이 없어서 글로 설명을...;;;; )
줄을 풀고 난 뒤 뒷면의 홈에 납작한 도구를 이용하여 뒷면 뚜껑을 열면 된다.
열고난 뒤 저 반 투명 플라스틱을 핀셋으로 조심히 떼어내고.. 뭔가에 붙어 있거나 접착제로 붙어
있는 것은 아니다.
여기까지 분해를 하고 나면 시계약이 보인다.
일단 시계약이 어떤 약이 들어가는지 몰라 뚜껑을 열어 확인 후 건전지를 주문을 하였다.
인터넷 주문을 하다가 잘못 클릭해서 다른 사이즈의 건전지가 와서 다시 주문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건전지가 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ㅠㅠ
시계 건전지는 SR920SW 혹은 371 로 조회를 하니 같은 사이즈의 건전지를 찾을 수 있었다.
건전지를 시계에서 떼내기 위해선는 아래 사진에서 건전지를 덮고있는 핀을 살짝 누른다음
옆으로 제껴서 열면된다.
너무작아 핀셋을 사용하여 작업하니 한결 수월하였다.
건전지를 교체한 뒤에 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하였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마지막까지 순조롭게 조립이 다 되는거 같았지만 뒷 뚜껑이 닫히지가 않았다.
인터넷을 뒤적뒤적해서 찾은결과 마지막 뚜껑 조립은 도구가 필요했다.
힘으로 해보려했지만 되지가 않았다 ㅠㅠ
다시 1만원의 지출로 구매하게 된 도구다 ㅠㅠ
시계 프레스 또는 시계 압축기로 검색하니 나왔다.
막상 뚜껑을 아래위에 사이즈 맞게 끼워서 눌렀는데 조립이 되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위 아래 살짝 어긋나 있었다.
이리저리 하다가 원형이 아닌 살짝 평평한 규격의 받침으로 바꿔서 누르니
어떻게든 조립이 되었다 ㅎㅎㅎ
일단 한번은 잘 성공했으니 다음부터는 빠르게 건전지를 교체할 것 같았다. ㅋㅋㅋ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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