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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 수리

IKEA 내돈내산 이케아 서랍장 조립해보기..

by TEXTBOX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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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케아 제품을 조립해본 목록이 작은 서랍장, 쇼파, 식탁, 식탁의자가 있었다.

이번에는 4단 서랍장이였다.

먼저 설명서부터 펴 본다.

오늘 만들어 볼 이케아 서랍장은 이녀석이다.

할인받아 6만원 채 안됐던거 같다.

설명서를 처음 넘기게 되면 각 부품과 나사번호들이 나온다.

열어보니 나사 비닐뭉치가 3개가 있었다.
일단 뭉치별로 따로 나사들은 구분지어 놓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비슷한 나사인데 번호가 다른 나사들이 있다. 이 나사들이 섞여 있으면 나중에 그림만 보고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느 비닐뭉치의 나사인지를 알게되면 나사번호를 찾아서 끼우기가 쉽다.

자.... 1번부터 이제 시작한다.

저 그림의 나무판에 그려져 있는 구멍들을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조립할 때 아주 중요하다.
내가 저 그림과 같은 나무판을 꺼내서 조립하려고 하는데 구멍 갯수가 다르거나
위치나 모양이 다르다면 잘못 선택한 것이다.

저 그림대로 위치에 놓고 해당 나사를 찾아서 넣어주는게 중요하다.

그림을 보고 하나씩 나사를 끼우고 그 위에 다시 나무를 넣고 한 결과 뼈대는 만들어진것 같았다.

다시 위 아래 판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설명서 대로 바닥에 깔고 나사를 넣고
볼트를 쪼우고 한다.

 

이케아 제품을 사면 작은 공구들도 들어가 있다.
하지만 손으로 나무에 일일이 하기에는 힘이 든다.

처음에 멋도 모르고 조립했었는데 정말 고생고생했다.
손에 힘이 다 빠진다.

그래서 이케아에서 파는 전동 드라이브가 얼마 안해서 샀었으나, 전력이 약해서 쓸 수가 없었다.;;;;;

이후 보쉬 전동 드릴을 구매하게 되면서부터 집에 조립이나 벽에 구멍을 뚫을때나 아주 편하게 되었다. ㅎㅎㅎ

전동드릴로 금방할 수 있는걸 이전에는 힘들게 했었다. ;;;

 

이제 홈에 맞게 상판을 맞추어서 꾹꾹 눌러 끼워줬다.

 

아래쪽에도 판을 끼우고 다리를 만들기 위해 작업 ㄱㄱ~

 

이케아 제품들은 위 사진처럼 홈에 나무조각을 끼우고 다시 위에 합체를 하는 조립과정이 많다.

아래 판을 합체하고 다시 설명서를 꺼내어 다리부분을 하나씩 조립해 본다.

다리 부분은 다 완성이 되었다.

이제 서랍 부분만 남았다.

서랍 모양이 완성되었다.

이제 서랍 아래 부분 롤러를 부착하고

 

이렇게 서랍을 4개 조립하였다.

완성한 서랍 4개를 끼우고 나니

따란~ 완성이다.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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