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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19

한정판 백세주 과하 한잔 마셔보다. 10만병만 한정판매를 한다는 말에 가격이 좀 있지만 마셔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후르릅~ 과하라는 말을 찾아보니 정통주 중에 하나라고 한다. 발효중인 청주에 소주를 첨가하여 도수를 올린 술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도수가 백세주보다 조금 높은 18도였다. 병 색깔이 이쁘다. 처음엔 짙은 주황색의 술인 줄 알았으나, 잔에 따르니 일반 백세주의 색과 동일하였다. 내용물을 보니 갖가지 약재들이 많이 들어있다. 마셔보니 약재의 맛과 백세주가 섞인 맛이 나는 듯 하였다. 마셔본 결과, 달달한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술을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달달한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개인적 취향에는 맞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마셨을때는 단맛이 입에 많이 남아 입에 물리는 느낌이였다. 역시 나는 깔끔한.. 2023. 8. 15.
[여의도] 더 현대 서울 맛집 - 호우섬 가보다 여의도쪽에 일이 생겨 볼일을 보고 난 뒤 아점을 먹기위해 더 현대를 갔다. 오픈시간이 생각보다 늦었다. 10시 오픈인 줄 예상했지만 10시 30분에 오픈이였다 ㅠㅠ 날이 너무 더워 지하쪽 입구에서 기다리러 지하도로 내려갔다. (요즘 더워도 너무 덥다 ㄷㄷㄷ)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처음에는 빵빵이의 생일파티인가 팜플렛이 있어 그쪽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오픈런을 하러 모여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였다. 저마다 볼일을 보기위해... 팝업스토어에 가기위해... 맛집을 가기위해... 모두 오픈런을 준비하고 있었다. ㄷㄷㄷㄷ 나중에는 더 많아졌다 ㄷㄷㄷ 문이 열리자마자 호우섬을 찾으러 갔는데 가는길이 처음이라 그런지 미로였다. 지하 1층 구석에 가게가 있었다. 그래도 나름 잘 찾아왔다. 오픈하자마자 왔지만.. 2023. 8. 15.
[충남 아산] 지중해마을, 가볼만한 곳. 걸어다니다. 천안 아산쪽에 방문할 일이 생겨 근처 가볼만한 곳은 어떻게 있는지 찾아보다 유럽풍의 마을이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 봤다. 지중해 마을이라는 이름답게 유럽풍에 파란 지붕의 건물들도 보였다. 처음 도착하니 지중해 마을 근처 공용주차장들이 몇몇 보였으나, 이미 주차장은 만석이였다. 그러다보니 마을 곳곳에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어,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오지 않는것 같아 아쉬움이 조금 있었다. 지중해마을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55-7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마을 입구 곳곳에 BLUE CRYSTAL VILLAGE라고 적힌 입구들이 있었다. 마을 전체가 유럽풍 건물들이 세워져 있었고, 각 건물들 마다 상점들이 들어서 있었다. 곳곳에 지중해 마을 이름답게 파란 지붕.. 2023. 8. 15.
[하동,광양] - 수제버거 고하버거 광양에 출장을 갔다. 점심을 나가서 먹게 되었는데 근처 버거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광양에서 하동 고하버거까지 20분 남짓 차로 이동 하였던것 같다. 광양과 하동이 붙어있다보니 금방 도착하였던것 같다. 하동에 제첩국이 유명하다고 들었지만 버거집이 있을줄이야... 특히 가는길 내내 산과 들만 나오고 마을도 작은 마을만 간간히 나와서 이런곳에 버거집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다. 도착!!!! 저 노란색 건물이 고하버거 수제버거집이다. 알고오지 않으면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르겠다 ㅎㅎ 그러나 안에 들어가보고 사람들이 꽉차있어서 깜짝 놀랬다. ㄷㄷㄷㄷㄷ 하와이언 버거와 칠리로제버거이다. 뒤에 저 멀리 찍힌 버거는 모짜렐라 버거인데 크게 찍은 사진이 없다 ㄷㄷㄷ 기본 버거만 시킬경우 버거만 나오.. 2023. 2. 20.
마산 산호동 야구거리 이자카야 쿠루 다녀옴 연말 친구들과 송년회 겸 얼굴본다고 간만에 산호동으로 출근~ 처음보는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없어진 가게들도 많고... 그래서 검색을 해서 한곳을 찾아갔다. 검색했을때 맛있어 보이는 가게였다. 이름은 쿠루 였다. 첫번째 메뉴 선택 - 테바사키 나고야식 닭날개 튀김이다. 비주얼만큼 맛있었다.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두번째 메뉴 - 빨간 모쯔나베 나고야식 빨간 된장을 넣은 곱창 전골이라고 되어 있었다. 이것도 비주얼만큼 맛있었다. 그리고 종이같은 그릇으로 데워먹는것도 신기했었다. 2가지 메뉴밖에 먹어보질 못했지만 나머지도 맛있을꺼 같은 생각이 든다. 다음에 가면 나머지 메뉴도 먹어봐야겠다. 가게가 크진 않지만 조용히 술 한잔 먹기 좋았던 곳이였다. 메뉴판 사진은 못찍어서 벽에 있던 메뉴판을 찍었다. 전체.. 2022. 12. 19.
울산 간절곶 이제야 처음 가봤다... 한번은 가봐야지 하면서도 발걸음이 움직여지지 않아 이제야 가본 울산 간절곳공원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가 보니 전체 지도가 있는 안내판이 보였다 일단 전체 한컷 찍어서 현 위치를 확인하고,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 보았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인지 사진이 이쁘게 나온것 같다. 바람도 제법 불어서 파도가 크게 쳤다. 애들도 파도가 크게 많이 쳐서 그런지 한참을 바다를 보면서 서 있었다 ㅋㅋㅋㅋ 유독 바람이 강해서 인지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잘게 부서진 바다 물방울이 멀리까지도 날아와서 멀리 있어도 바닷물이 느껴지는것 같았다 ㅋㅋ 왼쪽 큰 우체통도 보인다 예전에는 느린 우체통이라해서 1년뒤 우편을 보내줬던거 같은데 지금은 안하는듯 하다... 아쉽다. 간절곳 휴게소와 등대 사진 간절곳 휴게소에서 어묵도 팔..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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