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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맛있는 집10

한정판 백세주 과하 한잔 마셔보다. 10만병만 한정판매를 한다는 말에 가격이 좀 있지만 마셔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후르릅~ 과하라는 말을 찾아보니 정통주 중에 하나라고 한다. 발효중인 청주에 소주를 첨가하여 도수를 올린 술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도수가 백세주보다 조금 높은 18도였다. 병 색깔이 이쁘다. 처음엔 짙은 주황색의 술인 줄 알았으나, 잔에 따르니 일반 백세주의 색과 동일하였다. 내용물을 보니 갖가지 약재들이 많이 들어있다. 마셔보니 약재의 맛과 백세주가 섞인 맛이 나는 듯 하였다. 마셔본 결과, 달달한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술을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달달한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개인적 취향에는 맞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마셨을때는 단맛이 입에 많이 남아 입에 물리는 느낌이였다. 역시 나는 깔끔한.. 2023. 8. 15.
[여의도] 더 현대 서울 맛집 - 호우섬 가보다 여의도쪽에 일이 생겨 볼일을 보고 난 뒤 아점을 먹기위해 더 현대를 갔다. 오픈시간이 생각보다 늦었다. 10시 오픈인 줄 예상했지만 10시 30분에 오픈이였다 ㅠㅠ 날이 너무 더워 지하쪽 입구에서 기다리러 지하도로 내려갔다. (요즘 더워도 너무 덥다 ㄷㄷㄷ)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처음에는 빵빵이의 생일파티인가 팜플렛이 있어 그쪽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오픈런을 하러 모여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였다. 저마다 볼일을 보기위해... 팝업스토어에 가기위해... 맛집을 가기위해... 모두 오픈런을 준비하고 있었다. ㄷㄷㄷㄷ 나중에는 더 많아졌다 ㄷㄷㄷ 문이 열리자마자 호우섬을 찾으러 갔는데 가는길이 처음이라 그런지 미로였다. 지하 1층 구석에 가게가 있었다. 그래도 나름 잘 찾아왔다. 오픈하자마자 왔지만.. 2023. 8. 15.
[하동,광양] - 수제버거 고하버거 광양에 출장을 갔다. 점심을 나가서 먹게 되었는데 근처 버거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광양에서 하동 고하버거까지 20분 남짓 차로 이동 하였던것 같다. 광양과 하동이 붙어있다보니 금방 도착하였던것 같다. 하동에 제첩국이 유명하다고 들었지만 버거집이 있을줄이야... 특히 가는길 내내 산과 들만 나오고 마을도 작은 마을만 간간히 나와서 이런곳에 버거집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다. 도착!!!! 저 노란색 건물이 고하버거 수제버거집이다. 알고오지 않으면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르겠다 ㅎㅎ 그러나 안에 들어가보고 사람들이 꽉차있어서 깜짝 놀랬다. ㄷㄷㄷㄷㄷ 하와이언 버거와 칠리로제버거이다. 뒤에 저 멀리 찍힌 버거는 모짜렐라 버거인데 크게 찍은 사진이 없다 ㄷㄷㄷ 기본 버거만 시킬경우 버거만 나오.. 2023. 2. 20.
마산 산호동 야구거리 이자카야 쿠루 다녀옴 연말 친구들과 송년회 겸 얼굴본다고 간만에 산호동으로 출근~ 처음보는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없어진 가게들도 많고... 그래서 검색을 해서 한곳을 찾아갔다. 검색했을때 맛있어 보이는 가게였다. 이름은 쿠루 였다. 첫번째 메뉴 선택 - 테바사키 나고야식 닭날개 튀김이다. 비주얼만큼 맛있었다.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두번째 메뉴 - 빨간 모쯔나베 나고야식 빨간 된장을 넣은 곱창 전골이라고 되어 있었다. 이것도 비주얼만큼 맛있었다. 그리고 종이같은 그릇으로 데워먹는것도 신기했었다. 2가지 메뉴밖에 먹어보질 못했지만 나머지도 맛있을꺼 같은 생각이 든다. 다음에 가면 나머지 메뉴도 먹어봐야겠다. 가게가 크진 않지만 조용히 술 한잔 먹기 좋았던 곳이였다. 메뉴판 사진은 못찍어서 벽에 있던 메뉴판을 찍었다. 전체.. 2022. 12. 19.
[내돈내산] 마산 창동 참치전문점 동신참치를 가봤다. 오랜만에 내려온 친구들과 약속이 생겨 만날곳이 필요했다. 시기도 시기인지라 룸이 있는 술집을 찾다보니 참치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내부는 중앙 바테이블과 양쪽에 룸식의 방이 있었다. 메뉴는 단출했었는데 참치코스 중 중간급 이상과 이하에 참치의 질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서 5만원이상의 메뉴들 중에 추천을 받아 추천받은데로 주문을 하였다. 기본 상차림이 나오고 드디어 참치가 나왔다. 참치맛이 가게마다 차이가 있기보다는 고급부위가 얼마나 나오는가가 중요한것 같다. 다른가게와 비교를 해봤을때 그냥 적당한게 아닐까 싶다. 다음으로 구이류가 나왔다. 시사모와 조림, 그리고 메로구이가 나왔다. 한번 더 참치가 나왔다. 부위가 앞번에 나온 부위와 다른 부위인데 어디부위인지는 까먹었다 ㅋㅋ 그리고 메뉴중에 금소주가 있었.. 2022. 1. 10.
[창원 중앙동] 꼬치 7942를 가봤다. 다양한 꼬치를 먹고싶을때 추천~ 오랜만에 약속이 있어 창원 중앙동에 나가게 되었다. 일행중에 추천으로 가보게 된 가게이다. 가게명은 꼬치 7942이며 다양한 꼬치가 즐비해 있었다. 그리고 한켠에는 여러종류의 어묵이랑 떡 꼬치가 있었다. 내가 가지러 갔을땐 많이 빠져 있을때라 어묵종류가 많이 안남아 있었다. ㅠㅠ 골라서 가져온 꼬치들을 테이블마다 설치된 숯위에 돌아가는 불판에 올려 구워먹을 수 있었다. 소떡소떡을 익힐때는 조심해야 될 것 같았다. 잠시 한눈팔고 있었더니 너무 많이 굽혔다 ㅠㅠ 아~ 내 소떡소떡~ ㅠㅠ 그리고 테이블 한켠에 준비되어 있는 소스에 입맛대로 뿌려서 먹으면 되는 구조였다. 소스는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같이 온 일행은 매운맛을 좋아해서 폭탄소스를 범벅으로 해서 먹었다. 헐~~~~~~~~ 개인적으로 폭..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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